KISA-한국벤처투자,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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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벤처투자(KVIC)와 유망 정보보호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술력을 갖췄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정보보호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유망 정보보호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추천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 개최 △유망 정보보호 중소·벤처기업 육성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디지털·정보보호 신기술 변화에 따른 정보 공유 등이다.

KISA는 정보보호 기업 육성과 지원, 정보보호 산업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정부가 투자 재원을 공급하는 한국모태펀드의 투자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보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 행사도 열렸다. 보안 기업들은 벤처캐피털(VC) 투자자에게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자금 조달 방법과 주요 투자 요건 등 실무 정보도 공유했다.

이용필 KISA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초기 정보보호 중소·벤처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성장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며 “유망 정보보호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K-보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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