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케이, AI 영어학습 B2B 확대…기업·대학 도입 잇따라

YBM넷·LX판토스 등 기업 고객 확보…맞춤형 블렌디드 교육 운영
대학·교육기관 오픽 모의고사 사업 확대…‘오픽미’ AI 채점·피드백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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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를 운영하는 티처케이가 개인 학습자 중심에서 기업과 대학·교육기관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AI 기반 학습과 평가 기능을 기업 교육과 대학의 영어 말하기 평가에 적용하면서 B2B 고객 확보에 나섰다.

티처케이(대표 정하진)는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 '토스미'와 '오픽미'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기업·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시장에서는 YBM넷, LX판토스, S전자, 이수그룹 등과 B2B 계약을 체결했다. YBM넷 HRD사업부에는 기업용 학습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LX판토스에서는 기업의 교육 수요에 맞춘 블렌디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우송대학교와 위맥 등에서 오픽 모의고사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 교육 위탁사업자를 통한 모의고사 운영도 진행하고 있다.

티처케이는 기업 임직원 교육과 대학생 영어 말하기 학습·평가 등 기관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B2B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기능도 고도화하고 있다. 오픽 학습 앱 오픽미는 최근 이용자가 학습기간 동안 실전문제와 모의고사 등의 콘텐츠를 반복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멤버십 방식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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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채점과 피드백 기능도 제공한다. 학습자가 실제 시험과 유사한 방식으로 답변을 연습하고 결과를 확인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처케이는 토스미와 오픽미를 중심으로 AI 기반 학습·평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기업 교육과 대학·교육기관의 영어 학습 및 평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축적한 AI 영어 학습 기술과 콘텐츠를 기업과 대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기관별 교육 목적과 운영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해 B2B 영어교육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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