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야간 과학문화행사
'가을밤 별빛 피크닉 : 선율을 타고 우주를 보다'
별자리 관측, 클래식 공연과 강연까지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0월 2일 과학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별빛 피크닉 : 선율을 타고 우주를 보다'를 개최한다. 온라인 선착순으로 100가족을 선정해 가을밤에 별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과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만나는 융복합형 야간 과학문화행사다.
10월 2일은 토성을 비롯한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기에 좋은 날이다. 태양, 지구, 토성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토성 충(Opposition)'을 앞둔 날이기 때문이다. 토성 충은 토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현상으로 이 때 토성의 고리를 가장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부산과학관은 야외에 '별빛 스테이지'를 마련해 천체 강연과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박재문 전 교장은 토성과 계절별 별자리를 주제로 밤하늘 이야기를, 클래식 앙상블 '친친탱고'는 우주와 밤하늘을 주제로 '바다의 탱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밤하늘 아뜰리에'에서 어린이를 위한 'LED 우주 쥐불놀이', '우주 팔찌 만들기'를 진행하고, '별빛 관측소'에서 굴절망원경으로 토성, 이중성, 별자리 등을 관찰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