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허니문 전문여행사 투어민은 환율 변동에 따른 여행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몰디브 ‘원화 고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몰디브 리조트 숙박 비용을 원화 기준으로 확정해 예약 이후 환율 변동에 따른 비용 변화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여행객과 신혼여행객을 비롯해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몰디브를 다녀올 수 있도록 3박과 4박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상 리조트는 센타라미라지 리조트, 반얀트리 바빈파루 리조트, 다와이후루 리조트 등이다.
센타라미라지 리조트 상품은 성인 2명과 만 12세 미만 어린이 1명 등 3인 가족을 기준으로 4박 올인클루시브 일정으로 구성됐다. 미라지 파노라믹 객실 2박과 오버워터 빌라 위드 자쿠지 2박을 결합했으며 올해 말까지 숙박하는 일정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반얀트리 바빈파루 리조트는 2인 기준 3박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마련했다. 숙박 가능 기간은 2027년 4월 4일까지다.
다와이후루 리조트 역시 2인 3박 올인클루시브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비치프런트 객실에서 선셋 비치프런트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혜택을 포함한다. 해당 상품도 2027년 4월 4일까지 숙박하는 일정에 적용된다.
몰디브는 리조트 숙박과 식사, 해양 액티비티 등을 한곳에서 즐기는 체류형 휴양지로 허니문뿐 아니라 최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다만 리조트 비용이 외화 기준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여행경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들이 예약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다.
투어민 이슬기 이사는 “가족과 신혼여행객들이 몰디브를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원화 고정 형태의 상품을 마련했다”며 “여행 일정과 동행인에 따라 적합한 리조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