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연천 BIX 산업용지 45필지 공급…최대 15.75% 할인

3년 거치·할부이자 면제 적용
연천군 심사 거쳐 10월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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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초기 분양대금 부담을 낮춰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산업시설용지 45필지를 공급한다.

GH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수원 본사에서 연천 BIX 산업시설용지 공급 신청을 방문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8억9613만원부터 97억5084만원까지다.

이번 공급에는 선납 할인 5%, 3년 거치 후 잔금 1년 분할납부, 6개월 단위 납부, 할부이자 전액 면제 조건이 적용된다. 계약과 동시에 대금을 완납하면 최대 15.7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급 방식은 관리기본계획상 입주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이다. GH는 연천군 입주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1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천 BIX는 GH와 연천군이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조성한 60만㎡ 규모 산업단지다. 분양가격은 조성원가 기준 3.3㎡당 84만3809원이다.

연천 BIX는 2023년 6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 중심축에 포함됐다. 연천군은 이곳에 기업지원시설과 GMP 인증 생산지원시설 등을 갖춘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는 전철 1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된다. 입주 기업은 투자 인센티브와 중소기업 정책자금·보증지원, 국세·지방세 감면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와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되며, 문의는 GH 산단사업처 산단지원부로 하면 된다.

GH 관계자는 “이번 공급 조건은 실수요 기업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연천 BIX 입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천군과 협력해 입주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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