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화 문화예술 전문기업 더일러스트앤아트(대표 최지연)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해 보태니컬아트와 식물 설화, 메타버스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설화로 만나는 식물그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나무와 은행나무 등 식물에 담긴 이야기와 상징을 보태니컬아트 원화, 메타버스 미션, 굿즈로 연결해 관람객이 식물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이야기를 찾고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설화로 만나는 식물그림'은 식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보태니컬아트 원화에 세대를 거쳐 전해진 식물 이야기와 상징을 연결하고, 이를 디지털 체험과 문화상품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식물에 풍요와 번영, 사랑과 열정, 부귀와 행복, 가족의 번성, 자녀의 성장과 성공 등 삶의 바람과 소망을 담아왔다. 이러한 이야기를 현대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태니컬아트 원화와 스토리, 메타버스 체험, 미션, 굿즈를 하나의 관람 과정으로 연결했다.
전시장에는 메타버스 기반 체험존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디지털 공간에서 실제 식물의 모습과 정보를 살펴보고, 식물에 얽힌 이야기와 상징을 따라가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설명문을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식물을 찾고 선택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식물문화를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식물의 의미와 연결된 굿즈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나무와 은행나무를 활용한 수능 시즌 콘텐츠와 굿즈를 소개한다. 회화나무는 학자와 선비, 과거 급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는 나무이며, 은행나무는 향교와 서원 등 교육 공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단순한 합격 기원 상품이 아니라 식물의 역사와 상징을 알고 선물할 수 있는 스토리 기반 문화상품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더일러스트앤아트는 지역의 식물과 생태,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하고 이를 교육·전시·출판·굿즈로 확장해 온 지역특화 문화예술 전문기업이다.
보태니컬아트를 기반으로 식물과 색채, 지역 이야기, 창작 활동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부터 중장년과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관찰·기록·표현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통해 젊은 관람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식물 설화 콘텐츠와 굿즈의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에 축적된 다양한 식물·생태·설화 자원을 발굴해 교육, 전시, 디지털 콘텐츠, 출판, 문화상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지연 대표는 “식물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기억과 소망이 축적된 문화자산”이라며 “관람객이 그림을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메타버스에서 이야기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의미의 식물을 발견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물 설화와 전통문화를 디지털 기술, 일러스트레이션, 굿즈 등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식물에 담긴 이야기를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며 400개사 54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방송·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일러스트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 230여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수출·구매·투자 등), 콘텐츠 관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 디즈니 특별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보드게임 체험존, 세모귀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