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R&D)과 제조·생산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공유,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기술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첨단 산업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현장 긴밀한 협력과 기술 역량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기술 아카데미는 연구·개발 부문 5개, 제조·생산 부문 4개 등 총 9개의 조직별 컬리지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운영된다.
각 컬리지는 직무별 업무 경험과 필요 역량,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성장 로드맵과 전문성 수준에 따른 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우수 사례 공유회,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 조직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성원들이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성장 지원 기능도 갖췄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별 인사 데이터를 분석한 성장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고, 리더에게는 조직 육성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면담 가이드를 제공한다.
'연구·전문위원'과 '기술 스폰서' 등 사내 기술 전문가 그룹의 주요 활동과 전문 분야 정보를 제공해 구성원들이 필요한 분야 전문가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는 조직 내 네트워크 기능도 제공한다.
이기상 LG디스플레이 최고인사책임자(CHO)는 “기술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기술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