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가 된 재벌상속녀' 권도형, 매력 만점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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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엔터테인먼트

배우 권도형이 쿠팡플레이 영화 '비서가 된 재벌상속녀'에서 청년 CEO 박현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공개된 '비서가 된 재벌상속녀'는 진정한 사랑과 성공을 향한 여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세계 최대 바이오 그룹 '신테라'의 외동딸 김홍지(정라엘 분)가 신분을 숨기고 비서로 위장 취업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희귀병 신약 개발에 인생을 건 청년 CEO 박현우(권도형 분)가 대기업의 압박과 내부 배신을 극복하며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권도형은 신약 개발에 모든 것을 건 청년 CEO로 분했다. 뛰어난 사업 감각과 신념을 지닌 인물이지만 자금난과 배신에 직면하며 벼랑 끝에 몰리는 상황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거액 투자와 숨겨진 비밀이 얽히는 전개 속에서 권도형은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단 있는 사업가의 카리스마와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적인 면모를 오가는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권도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