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루시카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진행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J-POP 밴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밴드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1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글로벌 J-POP 열풍을 이끄는 일본 대표 밴드들이 대거 후보로 참여해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요루시카는 요아소비, 백넘버, 엘르가든, 미세스 그린 애플 등 쟁쟁한 그룹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요루시카에게는 서울 홍대 상진빌딩과 명동 클루빌딩 전광판 광고가 제공된다. 특히 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국내외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요루시카는 작곡가 나부나(n-buna)와 보컬리스트 스이(suis)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2017년 결성 이후 서정적인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J-POP 씬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다. 2026년 3월에는 서간형 소설과 결합한 디지털 앨범 '2인칭'을 발매하며 음악적 세계관을 더욱 확장했다.
현재 요루시카는 'LIVE TOUR 2026 1인칭'을 통해 일본 전국 5개 도시를 순회 중이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요코하마 아레나 추가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