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글로벌 버추얼 보이그룹 비더후드(B THE HOOD)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레벨스에 따르면 비더후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최근 누적 구독자 수 8만 5천 명을 돌파했다. 개설 6주 만에 이룬 성과다. 가상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속도로, 글로벌 K팝 팬덤 내에서 비더후드의 뜨거운 성장세를 입증했단 반응이다.
채널 내 콘텐츠 조회수 역시 빠르게 증가해 애니메이션과 리릭 비디오 등 쇼츠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500만 회를 넘어섰다.
멤버 이언(Eon), 제이스(Jace), 퍼비(PER B), 기류(Kyryu), 루안(Luan)의 개성 넘치는 지구 적응기를 담은 숏폼 애니메이션과 신곡 감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리릭 비디오가 글로벌 1020 세대 리스너들 사이에서 높은 화제성을 이끌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첫 선공개 디지털 싱글 'Lowkey'는 유튜브 뮤직 쇼츠 차트에서 일간 14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주간 차트에서도 22위에 오르며 숏폼 플랫폼 내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Lowkey'는 트랩 드럼과 80년대 로파이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이지리스닝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초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며 숏폼 배경음악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여기에 3D 비주얼로 표현된 힙한 스트리트 무드의 LD 캐릭터와 귀여운 SD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입덕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레벨스 관계자는 "비더후드는 곧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트렌디한 감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