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 권소현, 극과 극 온도차 '입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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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U+tv모바일, 디즈니+ '공감세포'

배우 권소현이 드라마 '공감세포'를 사로잡았다.

권소현은 지난 11일과 12일 방송한 라이프타임 드라마 '공감세포'에서 걸그룹에서 배우로 전향한 라이징 스타 한이진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이진은 유지안(강민아 분)과의 미묘한 경쟁 구도 속에서 긴장감을 더하는가 하면, 차은환(김명수 분) 앞에서는 따뜻한 눈웃음을 보여주며 극과 극의 감정을 표현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지안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미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권소현은 유지안에게는 차갑고 무미건조한 태도로 일관하면서도, 차은환에게만은 따스한 감정을 드러내며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전달했다.

이전 작품에서 현실적인 청춘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권소현.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라이징 스타의 고충과 내면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우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하며, LG U+tv모바일과 디즈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