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新 감각…'Forever July' 티저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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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의 두근거림이 도착했다.

선미는 지난 13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Forever July'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첫 번째 티저가 습한 여름 공기와 몽환적 분위기를 담았다면, 이번 영상은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연출로 곡의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영상 속 선미는 실내와 도심을 오가며 퍼포먼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특히 검은 배경 속에서 비를 맞으며 두 팔을 뻗는 실루엣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잔인해 이 여름날"이라는 가사와 멜로디 일부가 새롭게 공개돼 신곡의 감성을 구체화했다. 우산을 쓴 채 물을 맞는 모습, 휴대전화 알림, 젖은 바지 등 디테일한 장면들이 현실감을 더하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연결되는 장면들도 눈길을 끌었다. 투명 우산을 든 채 춤을 추는 모습과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하나의 서사로 완성됐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출은 선미의 새로운 콘셉트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Forever July'는 뜨거운 계절로 기억되던 여름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곡이다. 독창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선미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미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를 정식 발매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