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디시전-제니티, 전자서명·HCI 솔루션 전략적 제휴

AI 기반 SI 기술력과 DX 솔루션 결합… 공동 개발·마케팅 추진
공공·금융·제조 디지털 전환 공략… 통합 IT 솔루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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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유비디시전 대표(왼쪽)와 현철호 제니티 대표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 제니티와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 유비디시전이 전자서명과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분야 협력을 통해 통합 IT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니티(대표 현철호)와 유비디시전(대표 신동우)은 전자서명 솔루션과 HCI 솔루션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 영업 역량을 결합해 공동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개발 제품과 각사 기존 솔루션을 활용한 영업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솔루션 공동 개발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니티는 AI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IT 사업을 수행하는 SI 전문기업이다. 국민건강보험, 국립암센터, 법원행정처, IBK기업은행 등 공공·금융 분야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분석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비디시전은 4000여 개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DX 솔루션 기업으로 웹 기반 보고서 솔루션 '유비리포트(UbiReport)', 전자서명 솔루션 '유비콘텐츠(UbiContent)', 전자서식 솔루션 'e-Form Suite'를 비롯해 HCI 솔루션 '인피니티스택(Infinitystack)'과 PaaS 플랫폼 '바라스택(Barastack)'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피니티스택은 오픈소스 기반 HCI 솔루션으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단일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IaaS 환경을 제공한다. 바라스택은 기업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를 지원하는 PaaS 플랫폼으로 두 솔루션을 연계하면 인프라부터 개발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니티의 AI 기반 SI 기술과 클라우드 구축 역량, 유비디시전의 전자서명 및 HCI 기술을 결합해 시스템 구축부터 문서 디지털화까지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대면 업무 환경 확산과 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공공, 금융, 제조 분야에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철호 제니티 대표는 “유비디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자서명과 HCI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우 유비디시전 대표는 “제니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영업 역량을 결합해 고객 가치 창출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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