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개발 50% 이상 포함…사업비 70%까지 보조
제품혁신·판로개척 비용 지원…발표평가 뒤 최종 선정

경기 이천시는 지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제조 중소기업 1곳을 추가 선정해 최대 4400만원을 지원하는 '2026년 이천시 소부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7월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이천지역 반도체·제조 기반 소부장 기업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과 판로개척 등 2개 부문이다. 제품혁신 부문은 시제품 개발, 산업재산권 출원, 제품규격 인증 등을 지원하고, 판로개척 부문은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광고,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업은 사업 목적에 맞춰 여러 과제를 묶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제품 개발 과제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두고 제조업을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했거나 소부장 분야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해야 한다.
선정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4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사업비의 3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시는 서류평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