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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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배터리 소재·부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소재 합성, 코인셀 제조, 소재 평가·분석 실습과 기업 현장 견학을 연계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총 1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배터리 원리와 4대 소재, 시장·정책·기술 동향 등 산업 전반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재·부품 설계 및 제조 공정, 코인셀 제조, 소재 평가 및 분석 실습 등을 단계적으로 학습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대기업 현직 전문가, 대학 교수, 연구기관 실무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배터리 기업 현장 견학으로 생산 공정과 설비 운영, 안전관리 체계 등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은 '예비취업자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교육과정'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한다. 1차 교육과정은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교육생을 모집하고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다. 교육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학교 등에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배터리 관련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취업자이며,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 편의를 위해 교육비와 중식비가 전액 지원하며 전북권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출석률 80% 이상 달성 시 한국배터리아카데미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은 “배터리 산업은 소재·부품 분야의 전문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청년들에게는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 △배터리 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습 기반 직무역량 강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공급 △전북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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