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짝사랑"…'말자쇼' 김영희, 17번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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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말자쇼'

'말자쇼' 김영희의 특별한 조언이 찾아왔다.

지난 8일 밤 9시 30분 방송한 KBS2 '말자쇼'는 청춘남녀들을 위한 즉석 소개팅 '말자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늘 퇴짜 맞아 자존감만 떨어진다. 내 짝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라는 고민이 등장했고 '말자 할매' 김영희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퇴짜를 맞고 연애에 실패해도 자존감이 낮아지는 사람이 있고 자존감을 지키는 사람이 있다"며 "결과적으로 후자가 다음 연애에 성공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나도 굉장히 많은 실패가 있었다. 개그우먼이 되고 11년간 연애를 안 했다"며 "그 중 4년은 개그맨 임우일을 짝사랑하며 17번 퇴짜를 맞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또 '말자팅'에서는 적극적인 미혼 남녀의 직진 고백이 이어졌다. 게스트 김지유를 포함해 총 7쌍의 짝이 탄생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에는 용기 있는 27세 남성 관객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