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AI 토큰 거버넌스: 비용 최적화와 통제 전략' 세미나 7월 2일 개최

당근·채널코퍼레이션·스페이스와이 등 토큰 관리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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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토큰 맥싱(Tokenmaxxing)'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급증하는 토큰 비용을 어떻게 통제하고 최적화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비용 폭주를 막으면서 생산성은 끌어올리는 '토큰 거버넌스' 전략을 이론적 구조부터 실전 사례까지 다루는 행사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김승규)은 7월 2일 데브멘토와 공동으로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엔터프라이즈 AI 토큰 거버넌스: 비용 최적화와 통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당장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비용 통제 가드레일과 최적화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장 현황 분석부터 채널코퍼레이션의 전사 무제한 공급 전략, 대기업 AX 현장을 책임지는 스페이스와이 현장배치 엔지니어(FDE)팀의 노하우, 당근의 주간 100만 건 트래픽 최적화 사례까지 국내 기업의 주요 사례를 공개한다. 행사는 기업 내 AI 도입·AX 의사결정권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2026 AI 토큰 거버넌스: 자율형 AI 인턴의 비용 폭주를 막는 엔터프라이즈 제어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유신 메가존클라우드 AI 스페셜리스트는 스스로 목표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자율형 에이전트(Agentic AI)' 시대에 발생하는 기하급수적 토큰 비용 폭증의 실체를 분석한다. 이어 프롬프트 캐싱과 서킷 브레이커, 의도적 망각 기술을 융합한 '4계층 하네스(Harness) 통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은 'AI 에이전트 시대, 토큰 거버넌스의 중요성 및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다. 최수민 어썸데브 대표는 에이전트를 업무에 도입한 기업이 직면하는 비용·거버넌스 관리 문제를 짚고, 앞서 도입한 기업들의 해결 사례를 경험 기반으로 공유한다. 외부 컨설턴트로서 여러 기업에서 확인한 공통 패턴과 도입 단계별 의사결정 가이드도 함께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은 '한 사람이 팀이 되는 시대 -- 채널팀이 클로드 코드를 전사 무제한으로 푼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경훈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 겸 최고 AI 책임자(CAIO)는 월 수천억 개의 토큰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전 직원에게 클로드 코드를 무제한 제공하기로 한 의사결정의 배경을 설명한다. 그 결과 구성원 개개인이 AI 팀원 여러 명을 운영하는 '팀장'이 되어가는 현장과, '한 사람이 팀이 되는 시대'를 어떻게 거버넌스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한다.

네 번째 세션은 '기업 고객사에 투입되는 현장배치 엔지니어(FDE)는 토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를 주제로 한다. 황현태 스페이스와이 대표는 대기업 고객사의 AI 전환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FDE 관점의 토큰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축적한 비용 관리·생산성 최적화 사례와 거버넌스 설계·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은 '당근 사례: 지속 가능한 AI 활용을 위한 모니터링과 최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윤준혁 당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주간 100만 건 이상의 요청을 LLM으로 처리하는 환경에서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니터링·가드레일 체계와 토큰 최적화 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7월 2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엔터프라이즈 AI 토큰 거버넌스: 비용 최적화와 통제 전략'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행사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49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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