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재미가 쏟아진다. 힐링 예능부터 흥미진진 서바이벌, 코미디와 청춘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무장한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이야기다.
◇ 손님도 왕이고, 사장도 왕이다! - '유재석 캠프 Jae-seok's B&B Rules'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과 예측 불가 직원들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유재석이 이번에는 초보 민박 사장으로 변신해 뭐든지 유재석 멋대로 운영되는 새로운 예능 시리즈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여기에 숙박객들의 웃음과 기강을 책임지는 '군기반장' 이광수, '허당 대군'으로 불리며 숙박객들의 힐링을 담당하는 변우석, 유일한 민박 경험자로서 '찐친 메이커'로 활약하는 지예은이 합류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터뜨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힐링을 전달한다.
또한 '유재석 캠프'는 넷플릭스 시리즈 '대환장 기안장'을 연출한 정효민 PD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민박 예능으로,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재미를 전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5/26 공개 예정, 리얼리티, 한국, 2026)
◇ 이곳에 들어온 후,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인다 - '더 실버타운 The Boroughs'

'더 실버타운'은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실버타운에 새롭게 입주한 '샘 쿠퍼'가 어느 날 공포스러운 존재를 마주하게 되고, 이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의외의 영웅들과 손을 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미국 뉴멕시코 사막 한가운데에 자리한 그림 같은 실버타운의 새로운 입주민 샘 쿠퍼에게 이곳은 낙원이 아닌 감옥처럼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정체불명의 존재가 실버타운을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샘 쿠퍼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웃들과 의외의 팀을 형성하게 된다. 샘 쿠퍼를 필두로 뭉친 오합지졸 영웅들은 힘을 합쳐 실버타운의 한가운데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넷플릭스 영화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영화 '인스티게이터',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 등의 앨프리드 몰리나가 샘 쿠퍼 역을 맡고, 영화 '그레이 맨', '후아니타' 등의 앨프리 우더드,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영화 '델마와 루이스' 등의 지나 데이비스가 각각 '주디 다니엘스', '르네 조이스' 역을 맡아 유쾌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SF/호러/드라마, 미국, 2026)
◇ '진짜 생존'을 위해 펼쳐지는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 '생존왕 시즌2 King of Survival: Season 2'

야생의 자연 속에서 치열한 생존 대결을 펼치며 강렬한 재미를 전한 '생존왕'이 더 거대해진 스케일의 시즌2로 돌아온다.
생존왕 시즌2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4개국의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 생존왕'이 탄생할 예정으로 더욱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번 시즌에는 독보적인 예능감과 피지컬을 가진 김종국이 새 MC를 맡고, 시즌1의 우승자인 김병만이 '팀 코리아'의 리더로 활약하며 더 깊어진 생존 이야기와 팀워크,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존의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각 국가를 대표한 다양한 능력과 캐릭터를 가진 멤버들이 선보일 뜻밖의 반전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UDT 출신의 차세대 생존왕 육준서와 강한 승부욕과 집중력을 지닌 히든카드 더보이즈 영훈이 합류해 '팀 코리아'에 힘을 더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리얼리티, 한국, 2026)
◇ 완전히 뒤바뀐 세계, 돌아갈 수 있을까? - '레이디스 퍼스트: 거꾸로 가는 남자 Ladies First'

'레이디스 퍼스트: 거꾸로 가는 남자'는 여자들이 지배하는 평행 세계에서 눈을 뜬 바람둥이 남자가 달라진 관계의 규칙 속에서 불같은 성격의 여성 동료와 정면으로 맞붙으며 서로의 입장이 뒤바뀐 상황을 위트 있게 그려낸 영화다.
'데이미언 색스'는 돈과 권력, 끊이지 않는 플러팅까지 다 가진 남자다. 하지만 광고 회사 CEO 자리에 오르기 직전, 데이미언은 여성이 지배하는 평행 세계라는 최악의 악몽 속에서 눈을 뜨고, 그의 삶은 완전히 뒤집힌다. 강인하고 두려움 없는 신임 '앨릭스 폭스'와 정면으로 맞붙어야 하는 상황에서 게임의 규칙은 바뀌었고, 앨릭스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과감한 대결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세스 로건: 웃음의 마법으로', 넷플릭스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사샤 바론 코헨이 데이미언 역을, 영화 '나를 찾아줘', '나우 유 씨 미 3'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로저먼드 파이크가 앨릭스 역을 맡아 유쾌한 티격태격을 선보인다. (5/22 공개 예정, 코미디, 미국, 2026)
◇ 낮과 밤을 건너 만난 나만의 책상 짝꿍 - '우리들의 교복시절 The Uniform'

'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명문고 진학에 실패하고 야간 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경쟁과 로맨스, 새로운 우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학창 시절의 빛나는 추억을 담은 청춘 영화다.
엄마의 강요로 대만 최고의 명문인 제일여고 야간반에 입학하게 된 아이는 짝퉁 엘리트가 된 것 같아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학교의 전통에 따라 같은 책상을 공유하는 주간반의 책상 짝꿍 '민'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지던 중, 민이 주간반과 야간반의 교복을 교환해 함께 땡땡이를 치자고 제안한다. 평범한 자신과 달리 공부도, 놀기도 잘하는 민과 어울리며 다채로운 세상을 경험하던 어느 날, 아이는 첫눈에 반한 제일고의 인기남 '루커'를 민 역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 사람과 다른 세계에 속해 있는 것만 같은 못난 열등감에 루커의 앞에서 주간반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접신: 신이 내린 자', '백만 팔로워는 추리 중',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천옌페이가 아이 역을 맡고, 넷플릭스 시리즈 '백만 팔로워는 추리 중', 영화 '숨통을 조이는 사랑' 등의 샹제루가 민 역을 맡았다. (5/22 공개 예정, 드라마/로맨스, 대만, 2024)
◇ MUST-SEE 또 다른 신작들
'위키드'(뮤지컬/판타지, 미국, 2024), '허들'(5/22 공개 예정, 드라마, 한국, 2025),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5/22 공개 예정, 다큐멘터리, 한국, 2026)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