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급 단콘?! 이승윤, '밖'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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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름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화끈한 야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승윤은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 광장에서 단독 콘서트 '밖'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러닝타임 400분, 전석 야외 스탠딩으로 진행됐다.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F&B 부스 운영은 물론, 피크닉 감성을 더한 릴렉스존과 색다른 시야를 제공한 스테어존까지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폭포', 'PunKanon (Extended Ver.)', '도킹', '캐논', '역성', '폭죽타임',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등 앙코르곡까지 포함해 총 34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채 직접 관객들 사이로 뛰어들어 함께 슬램을 즐기며 뜨거운 에너지를 나누기도. 관객들 역시 깃발의 향연과 함께 거대한 모쉬핏과 서클핏, 떼창과 헤드뱅잉으로 화답했다.

이승윤은 "'밖'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공연이 막을 내린다니 아쉽다. 이틀 동안 감사한 마음을 넘어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더라. 정말 황홀하게 공연했다"라면서 "게스트로 와주신 아티스트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감격스러울 정도로 환영해 주셨고, 모든 공연을 즐겨 주셔서 그것 또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