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메탈계 파워 인덕터 신제품 양산…소형화·고성능 동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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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유전(TAIYO YUDEN)이 적층 메탈계 파워 인덕터 'MCOIL™ LSCN' 시리즈에 'LSCND0805FET1R2MJ'와 'LSCND1008HKT1R5MF'를 포함한 총 4가지 사이즈, 9개 제품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은 고성능화와 다기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워치와 TWS 기기는 노이즈 캔슬링, 고해상도 오디오, 각종 센서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소형화와 장시간 구동이 동시에 요구된다. 스마트폰 역시 AI 기반 이미지·영상 처리, 음성·텍스트 번역 기능 강화로 전력 효율과 성능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원 회로에는 소형화와 고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부품이 필수적이다. 특히 제한된 배터리 용량 내에서 장시간 구동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소형이면서도 대전류 대응이 가능한 파워 인덕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태양유전은 금속계 자성 재료를 활용해 높은 직류 중첩 특성을 구현하고, 소형화에 유리한 적층 구조를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스마트워치, TWS(True Wireless Stereo) 등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전원 회로용 초크 코일 용도의 파워 인덕터이다.

'LSCND0805FET1R2MJ'는 0.8X0.45X0.65mm(최대 높이 기준) 크기로, 기존 최소 사이즈(1.0X0.5X0.33mm) 대비 실장 면적을 약 30% 줄였다. 또 다른 제품인 'LSCND1008HKT1R5MF'(1.0X0.8X0.80mm)는 인덕턴스 1.5μH, 직류 중첩 허용 전류 1.2A를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LSCNB1210EKT1R5MB' 대비 실장 면적을 약 40% 축소했다.

두 제품 모두 업계 높은 수준의 직류 중첩 특성을 확보하면서 소형화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 특징이며 2026년 4월부터 자회사인 와카야마 태양유전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MCOIL™ LSCN 시리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향후 고기능·고신뢰성 및 추가적인 소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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