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에 금융과 법률, 세무를 아우르는 실질적 현지 안착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 동행 미국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미국 현지 생산설비 구축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선제적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우리은행 글로벌투자원(WON)센터와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법무법인 지평, 삼일회계법인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비즈니스 환경과 진출 전략을 주제로 11개 세션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 기업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미국 현지 전문가들은 시장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별도로 마련한 1:1 상담 부스에서 금융, 법률, 세무, 부동산, 투자 절차 등 진출 과정 전반을 다루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아메리카은행을 통해 현지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1984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현재 24개 현지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약 40억달러로 국내 시중은행 현지법인 중 최대 규모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