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전기기능사 교육' 입학식 개최

대한상공회의소가 근로복지공단과 20일 부산·인천· 광주·천안·파주 등 전국 5개 인력개발원에서 산재근로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전기기능사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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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대한상의는 산재 근로자만이 겪는 특수한 상황을 세밀하게 고려해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 초기부터 지도교수를 배정, 수강생과 1대 1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개개인의 신체적 조건과 이전 경력 경로를 정밀하게 분석해 수강생이 도전할 수 있는 직무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필·실기 각 1회)를 전액 지원해 교육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전문 기술 습득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장비를 상시 개방한다. 교수진의 기술 지도도 지속 연계한다. 대한상의의 교육을 지원받은 지난해 수료생의 전기기능사 필기 합격률은 78.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36.2%) 대비 2배 이상 높은 성과다.

대한상의는 올해 운영 규모를 200명까지 확대하고 향후에도 더 많은 산재 근로자가 새출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계획이다.

이창형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 훈련취업지원팀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산재 근로자분들의 삶을 재건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산재근로자들이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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