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봄 골프 시즌을 맞아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환급 이벤트를 다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사용자 호응을 받았던 혜택을 재도입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오는 6월까지 '라운드 종료 후 보험료 10%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보험 가입자는 보험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라운드 종료 후 개인별 보험료의 10%(최대 3만원)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본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체감 보험료는 더욱 낮아진다. 2년 내 재가입 시 10%, 동반자와 함께 가입할 경우 최대 10%(2인 5%, 3~4인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공개한 골프보험 가입자 데이터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약 40%가 2인 이상 동반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시점에서는 '직전 가입' 특성이 두드러졌다. 라운드 당일 가입이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1일 전(31%), 2일 전(10%)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에는 당일 가입 비율이 50%를 넘어, 라운드 일정에 임박한 시점에 보험에 가입하는 이용 패턴이 뚜렷했다. 이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안에서 몇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다.
해당 상품은 가입부터 보상 청구까지 전 과정이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동반자를 선택해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라운드 일정을 카카오톡 캘린더에 자동 등록해 잊지 않도록 알림을 보내주는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구성은 남성이 73%, 여성이 27%로 나타났으며, 40대(41%)와 50대(36%)가 중심을 이뤘다. 30대 비율도 14%를 차지했다.
보장 선택에서는 홀인원 담보 선호가 두드러졌다. 전체 가입자 94%가 해당 담보를 선택했으며, 홀인원·배상책임·상해 등 전체 담보를 가입한 비율도 약 50%로 집계됐다. 특정 상황 대비를 넘어 라운드 전반 다양한 위험을 함께 대비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골프보험은 라운드 일정에 맞춰 간편하게 가입하는 이용 패턴이 뚜렷한 상품”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 부담을 낮추는 환급 이벤트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편의성과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일상 속 안전망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