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OOOOOO] 에너지넷, '설계·운영·유지관리' 연계 스마트 에너지 통합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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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BIPV 외벽 설계.

에너지넷(대표 윤재호)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에너지 기술 창업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동시에 요구되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연구에서 축적된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자 창업을 추진했다.

회사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모듈 기술을 비롯해 빌딩 정보 모델링(BIM) 기반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 설계·시뮬레이션 기술,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탄소배출 관리 시스템을 핵심 역량으로 삼고 있다. 건물과 산업 현장의 에너지 생산·소비·관리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에너지넷은 연구개발전담부서를 공식 설립하고 실증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관리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아이템은 스마트 건물 에너지와 산업·에너지 인프라를 아우르는 스마트 에너지 통합 솔루션이다. 회사는 스마트 건물 에너지, 에너지 인프라, 에너지 효율, 스마트 에너지 통합 운영의 4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과 산업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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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모델링.

스마트 건물 에너지 분야에서는 3D BIM 기반 정밀 분석·설계 기술에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ZEB 구현을 지원한다. 특히 투광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모듈 개발로 건물 외벽을 단순 구조 요소가 아닌 에너지 생산 자산으로 전환하고, 건축 디자인과 에너지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분석과 설비 운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산업 현장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응을 지원한다. 설비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정밀 분석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대규모 산업시설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관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는 피크 분석을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제어(DR), 부하이전 설계를 수행해 전력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무탄소 산업단지 및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현장의 에너지 구조 전환을 지원한다.

스마트 에너지 통합 운영 분야에서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EMS) 기반 통합 모니터링과 탄소 배출량 산정(LCA) 분석으로 에너지와 환경 전 과정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자체 개발한 'ZEN 플랫폼'을 활용해 설계 단계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관리 생태계를 구현한 점도 강점이다.

에너지넷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기평 발코니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발코니형 태양광에 요구되는 조건을 도출하고, 3D BIM 기반 디자인 검토와 제품 라이브러리 개발, 건축 설계 기술 매뉴얼 구축을 진행했다. 1차년도 연구를 완료하며 3D 시뮬레이션 기반 발전량·음영 분석 기술을 확보해 기술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실증 성과도 축적되고 있다. 사천 항공산업단지 SEP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포스코 포항·광양 제철소에서는 구조 안전성 검토와 3D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대규모 태양광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SDN 본사에는 컬러 BIPV 외벽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행해 건축 디자인과 에너지 성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너지넷은 설계·해석·운영을 통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물과 산업 현장의 에너지 전환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공식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국내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기술적·실행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통합 설계와 에너지 효율 개선,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고, 설계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를 강화한다.

투광형 페로브스카이트 모듈의 양산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과 운영 관리를 위한 공장 운영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IPV 기반 건물 에너지 시장에서 자체 기술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공급부터 운영 관리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로 BIPV, ESS, 에너지 관리 플랫폼 등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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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에너지넷 대표.

윤재호 대표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판단해 창업을 결심했다”며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과 산업 현장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영역임에도 불구, 여전히 설계·시공·운영이 분절돼 있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통합 운영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직접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는 투광형 페로브스카이트 모듈을 포함한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생산·운영 관리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검증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에너지 전환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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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넷 로고.

초기창업패키지는 지역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선정하여 사업화 자금 지원,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등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아이템 고도화, 매출 확대,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러한 초기창업패키지를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창업기업의 도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기관이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형 프로그램과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우수한 성장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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