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가 찾은 K-미디어아트… 라스베이거스 아르떼뮤지엄 글로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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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최근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SNS에 전시를 관람하는 영상과 함께 "멋진 신세계, 라스베이거스는 곧 문화(Brave new world, Vegas = culture)"라는 문구를 남기고 아르떼뮤지엄을 태그했다. 해당 게시물은 27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2,500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별도의 공식 홍보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 중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아르떼뮤지엄이 북미 시장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은 최근 전 세계 누적 관람객 1,100만 명을 돌파했다.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 한국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르떼뮤지엄을 운영하는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2020년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에서 선보인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과 어린이 대상 체험 공간 ‘아르떼 키즈파크’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