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는 타타컨설팅서비스(TCS)와 인도 맞춤형 200메가와트(MW)급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공동 개발한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AMD와 TCS 자회사 '하이퍼볼트 AI 데이터센터(하이퍼볼트)'가 AMD 헬리오스 플랫폼으로 랙 단위(스케일) AI 인프라의 설계도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AMD의 '헬리오스(Helios)'는 AI 학습·추론에 필요한 수십 대 규모의 서버와 가동에 필요한 운용 인프라를 하나의 대형 랙(rack) 단위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양사는 수백에서 수천개의 헬리오스를 최대 200MW 규모로 통합 설계한다. 냉각 시스템 포함 고효율 데이터센터 청사진을 만드는 것이다.
이어 하이퍼볼트는 이 청사진으로 인도의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하이퍼스케일러)가 AI 데이터센터를 쉽고 빠르게 구축·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AMD는 헬리오스로 성능·효율·유연성 목적으로 설계한 개방형 랙 스케일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TCS와 인도 기업이 대규모 AI를 배포하며 미래 컴퓨팅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 크리티바산 TCS CEO는 “AI와 연결성, 지속 가능한 전력,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전세계 기업에 최첨단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