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지난 5일 개관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서 한국의 일상을 세계에 소개하고 이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 이후 현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팀 코리아'를 응원·지원하는 거점이자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이다. 파리 하계올림픽부터 대중에 개방됐다. CJ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CJ는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그룹홍보관과 '비비고' 식음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밀라노에서는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집약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한국 홍보관은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주제로 꾸며졌다. 음식·뷰티·콘텐츠 등 한국인의 일상에 녹아든 요소를 한 동선에 담아냈다.

입구에서는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비비고' 부스가 볶음면을 증정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어 'CJ ENM' 부스에서는 한국 관광 명소를 콘텐츠로 소개한다. 'CJ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는 립 컬러 제품을 제공한다. 편의점에서 올리브영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통해 K컬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CJ는 선수단 지원에도 나섰다. 밀라노 현지 선수단에 식자재 약 30종을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국가대표 선수 전원에게 'K뷰티 키트'를 제공했다. 파리에 이어 밀라노까지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린 CJ는 2028년 LA 하계올림픽에서도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파리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릴 소중한 기회”라면서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K-웨이브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