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학습자 7만명을 돌파한 토익스피킹 AI 학습 앱 '토스미(TOSME)'가 오픽 전용 AI 학습 앱 '오픽미(OPICME)'를 선보인다. 오픽미는 토스미의 검증된 AI 기반 채점 기술과 실전형 모의고사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한 서비스로, 새해 1월 3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오픽 실전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하고, AI 채점 성적표까지 받아볼 수 있어 오픽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픽미 베타테스터 모집은 2026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오픽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오픽미가 제공하는 오픽 모의고사 2회에 응시하고, 상세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고가의 오픽 시험을 대신해 비용 부담 없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타테스터에게는 체험을 넘어선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오픽미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1주일 무료 이용권이 지급되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도 함께 제공된다. 오픽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실력 점검과 보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오픽미는 토익스피킹 학습 앱 토스미가 축적해온 AI 채점 기술과 실전형 학습 설계 노하우를 오픽 시험 특성에 맞게 개발한 서비스다. 토스미는 AI 채점 기술을 통해 발음과 억양은 물론 답변 구성과 내용까지 분석하는 정밀한 피드백으로 토익스피킹 수험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오픽 시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해, 실전과 유사한 모의고사 환경과 채점 서비스를 오픽미에 그대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오픽미 관계자는 “토익스피킹에서 검증된 AI 채점 기술을 바탕으로 오픽 수험생들도 실전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오픽미를 기획했다”며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1월 3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픽미 베타테스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오픽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