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전자]톡톡 용어 - 그래핀

Photo Image
(AI로 이미지 생성)

종이 한 장보다 가볍지만, 강철보다 100배 강한 물질이 있습니다.

바로 '그래핀(Graphene)'이에요.

이름은 생소할 수 있지만, 그래핀은 현대 과학에서 매우 특별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그래핀?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 모양으로 촘촘히 연결된 얇은 막이에요.

두께는 원자 한 층 수준이라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강도와 전기 전도성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죠.

쉽게 말하면, 종이처럼 얇지만 강철보다 훨씬 강하고, 전기도 척척 통과시키는 슈퍼 재료라고 이해하면 돼요.

사실, 그래핀은 2004년에 처음 실험적으로 분리돼 세상을 놀라게 했어요. 두 과학자가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흑연에서 한 층씩 떼어낸 방법이었죠. 이 발견으로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래핀이 특별한 이유

그래핀은 다음과 같은 뛰어난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①강도 → 강철보다 100배 이상 강하고, 부러지거나 찢어지기 어려워요.

②전기 전도성 → 전자를 거의 저항 없이 통과시키기 때문에 배터리, 초고속 컴퓨터, 전자기기 등에 활용될 수 있어요.

③열 전도성 → 열을 빠르게 전달해서 과열을 방지할 수 있어요.

④유연성 → 매우 얇고 구부릴 수 있어, 구부러지는 전자기기나 웨어러블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죠.

어디에 쓰일까?

그래핀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실험이 진행 중이에요.

▲전자기기 → 고속·고효율 배터리, 초박형 디스플레이, 투명 전극

▲의료 → 정밀 센서, 인공 조직, 약물 전달 시스템

▲소재 → 초강력·초경량 소재, 항균 코팅

▲환경 → 물과 공기 정화, 오염물 제거 기술

특히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그래핀을 활용하면 기존보다 충전 속도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지며, 에너지 효율은 높아지는 실험 결과가 나왔어요. 이렇게 된다면 스마트폰, 전기차,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가 훨씬 더 가벼워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겠죠.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