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23일 도서관 앞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충남대학교 직장어린이집 원아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김정겸 총장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6세~7세 반 원아 25명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아 전체 72명에게 머플러가 담긴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아는 직접 쓴 손 편지를 담아 김정겸 총장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행복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표로 직장어린이집 꿈나무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라며 “나와 가족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대는 지난달 25일 중앙도서관 광장에 트리를 마련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