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한국능률협회와 AX 비즈니스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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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한국능률협회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왼쪽 세번째), 최권석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두번째) 등 양측 관계자가 사진촬영하고 있다. 솔트룩스 제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한국능률협회와 AX(AI 전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능률협회는 솔트룩스 AI 기술과 솔루션을 2600여 회원사 등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공공기관 대상 AX 프로그램도 공동 기획·추진한다.

솔트룩스는 'AI업무혁신센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AI 컨설팅, 유즈케이스 전략 수립, 프로토타입 개발, AI 솔루션과 인프라 제공 등 기업 AX 전반을 지원한다. AI 컨설팅부터 유즈케이스 전략 수립, 프로토타입 개발, 데이터 품질 개선, 테스트베드 운영, 실증 적용 등을 4~8주 동안 순차 제공한다.

양측은 고객사 수요에 기반해 시스템 기획·설계를 하루 만에 완료하는 'AI업무혁신 워크숍' 등 실증 사례 창출 활동을 공동 전개한다. 정확한 핵심성과지표(KPI) 기반 AI시스템 구축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AX 성공사례를 적극 홍보·확산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한국능률협회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보다 쉽고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실질 성과를 창출하는 AX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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