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2026 사이버대 특집]식물치유·시니어모델·한국어교육까지…국제사이버대, 미래 수요 반영한 융합교육 확대

Photo Image
국제사이버대의 식물치유클리닉학과에서 식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국제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사회적 수요와 미래 트렌드에 대응하는 이색 학과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3년 개교 이후 20여 년간 온라인 교육 전문성을 축적해온 국제사이버대는 5개 학부 19개 학과·전공을 기반으로 식물치유, 시니어모델 등 특화 분야를 확대하며 온라인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실시간 소통형 강의, 오프라인 연계 실습, 교수진 맞춤 지도 등 학습자 중심 교육 환경을 유지하며 '현장감 있는 사이버대학' 모델을 구축했다. 직장인·전업주부·자영업자 등 다양한 학습자가 시간 제약 없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유연한 커리큘럼을 운영해온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장 중심 ‘식물치유’와 자기표현 기반 ‘시니어모델치유’, 미래 맞춤형 특화 학과 부상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학과는 식물치유클리닉학과다. 인간과 식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정서·심리 안정과 치유 과정을 연구하는 융합 학문으로, 치유·건강·상담을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한다. 이론 중심의 사이버대라는 인식을 넘어서기 위해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병원과 공동 진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시민 상담 및 식물 케어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원예치료사, 정원치유사, 식물상담 전문가 등으로 이어지는 진로 경로도 강화했다.

또 다른 특화 학과인 시니어모델치유학과는 시니어 세대의 자기표현과 심리 회복을 돕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패션모델 교육에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해 자신감을 높이는 훈련을 제공하며, 정규 교육 외에도 패션쇼·공연·모델대회 등을 통한 실습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Photo Image

학과가 주관하는 '골든그레이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는 전국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으며, '나이보다 열정이 앞서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 교사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사이버대는 한국어·한국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 교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이민자 대상 언어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외국인주민정착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K-언어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의 품질 경쟁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2020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한 '웹어워드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2020년 교육부·KERIS 주관 사이버대 특성화 재정지원사업과 2022년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 등에 선정되며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이버대 강점을 강화한 학습환경

국제사이버대는 실시간 화상 강의·전공 세미나·워크숍·현장 실습 등 오프라인과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을 적극 도입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교수진의 1:1 진로지도, 실시간 Q&A 시스템도 운영돼 학습자 만족도가 높다.

직장인·사업자·전업주부 등 다양한 학습자를 위해 유연한 시험 일정, 원격 기술지원 서비스, 학습지원 시스템을 갖춰 교육 접근성을 강화했다. 학과별 동아리와 자격증 스터디, 오픈채팅 기반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학생 간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교수진과 소통하는 학습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장학 혜택 확대

국제사이버대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학과는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시니어모델치유학과, ESG경영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통합상담치료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등 총 19개 학과·전공이다.

입학지원은 온라인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 혜택이 마련돼 있다. 직장인·자영업자·전업주부는 졸업 시까지 수업료 20% 감면 받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자 편입학은 30% 감면, 군인은 최대 50% 장학금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