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여자대학교는 'WE-Connect 전국여자전문대학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7개 여자전문대학이 도서관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학습 협력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경인여대, 배화여대, 부산여대, 서울여자간호대, 수원여대, 숭의여대, 한양여대학교가 참여하는 'WE-Connect 전국여자전문대학혁신협의회'는 대학 간 지식 자원 공유와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서관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으로 7개 대학은 1일부터 △도서·자료 △열람실 및 학습 시설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 주요 자원을 참여대학 학생과 교직원에게 상호 개방한다.
협의회 소속 구성원은 어느 대학에서든 필요한 자료를 열람하고 학습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공부하는 캠퍼스'가 구현된다.

전공과 지역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지식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경험은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필요한 자료 확보가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 접근이 가능해진다.
각 대학의 특성화 자료와 전문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도서관 공유 협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기회를 설계하고 확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WE-Connect 협의회는 도서관 인프라 공유를 시작으로 교양 교과목 공동 운영 및 학점 교류, 공동 봉사활동 등으로 협력 영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 전문대가 함께 구축하는 열린 지식 생태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