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대학생 팀 서포터즈 '업투'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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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미래세대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자산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취지 아래 운영되는 '업투(UpTo)'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디지털자산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업투 4기는 개인이 아닌 3~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총 10팀, 30여명 내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소속 대학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 아래 △브랜드 콘텐츠 기획·제작 △캠퍼스 프로젝트 등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업비트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참가팀 및 개인에게는 총 12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업비트 인턴십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웰컴키트, 수료증, 업비트 공식 채널 게재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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