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가 KT MOS, KT서부광역본부, KT피엔엠, 와이어블, 아이젠써리칼, 두두림정민, YPK로지스틱, 한국가구협동조합등과 함깨 장애인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기관과 기업들은 금천구 장애인 단체연합(9개단체), 금천구 중증 장애인 자립센터, 관악구 장애인 단체 연합 (14단체), 관악구 중증장애인 자립센터, 청각장애인협회 등을 순회하며 사랑의쌀과 라면, 김 등 사랑의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품은 쌀10kg 200포대, 라면 선물용(20봉지) 580박스, 선물용김25박스 등이다. 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는 산업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산재인들의 권익보호와 산업재해 없는 사회 정착을 위해 각종 켐페인 등을 진행하는 단체다. 매년 명절과 연말에 산재장애인들을 찾아가 온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은기 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KT MOS, KT서부광역본부. 금성계전과 함께 한국장애인기업협회, 금천구장애인연합회 등에 쌀10kg 60포대, 라면 선물용(20봉지) 310박스를 나눔했다.
기부에 동참한 황영진 KT 서부광역본부 팀장과 방대혁 KT MOS 방대혁대표는“우리의 노력과 애정이 소외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산재장애인과 중증장애인분들깨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