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터, AI 기반 선박 사이버보안 글로벌 리더로 도약

- 아시아 최대 선박 사이버보안 전문가 그룹
- 한국과 해외에서 상선과 함정 사이버보안 실적 보유
- 글로벌 조선·해양, 방산 시장에서 자체 사이버보안 기술로 승부

자율운항·스마트선박 시대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기업 주식회사 싸이터(CYTUR, 대표 조용현)가 독창적인 AI 기반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

싸이터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해양부문, TIPS 패스트트랙 및 해양수산 딥테크 과제에 연이어 선정되었고, 핵심 제품 3종 모두 해외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상선과 함정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고 상선·군함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선박 사이버보안 패키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UN IMO(국제해사기구)와 IACS(국제선급협회)의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 규정으로 전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싸이터는 설계 단계부터 운항 전 과정까지 적용 가능한 사이버 위협 모델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2018년부터 기획되어 보안 설계(secure by design) 개념을 구현, 고객사의 보안 공수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한다.

싸이터는 수년간 축적한 방대한 선박 사이버보안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AI 모델을 개발, 위협을 인지-예측-추론하고, 선박에 적용된 AI 시스템 자체에 대한 보안 위협까지 대응하는 차세대 기술을 확보했다. 이로써 일반 선박 외에도 해상풍력, 친환경 선박, 첨단 해상 모빌리티 전반으로의 시장 확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싸이터는 8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DEFCON에서 알려지지 않은 선박 기자재 보안 취약점을 발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NATO 해양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초청 연사로 나서 유럽 조선소와 선사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해양·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며 선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세계 4대 조선·해양 전시회 'KORMARINE 2025'에서 'Rakuten Maritime' 브랜드로 선박 사이버보안 분야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빅플레이어들과 기술력을 나란히 할 예정이다.

싸이터 조용현 대표는 “2025년은 선박 사이버보안의 원년이자 싸이터의 글로벌 시장 가치가 본격적으로 증폭되는 해”라며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선·해양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여 선박 사이버보안의 글로벌 모범사례와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터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AI보안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AI 보안 제품·서비스 사업화 분야에서 '선박 영상 AI감시 시스템 적대적 공격 탐지 대응 솔루션 사업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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