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28일부터 여름 휴가철 맞이 '일하는 당신, 당당하게 누려라!'를 주제로 △자유로운 휴가 사용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공짜 노동 금지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28일에는 가산디지털단지·판교·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주변에서 점심시간 커피 트럭을 운영해 인근 직장인들의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응원할 예정이다.
커피 트럭을 방문한 직장인들은 자유로운 휴가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와 초성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일선 근로감독관들과 휴가 사용 관련 고충 사항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연차 사용 및 공짜 노동 관련 익명제보센터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하고, 문제 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기획 감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종철 노동개혁정책관은 “휴가는 법적으로 보장된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당당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이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휴가 간 후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당당하게 쉴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고용노동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