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문 개발업체 자인산업은 25~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농업용 무인항공기(드론)를 소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지인산업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인증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기술검정을 모두 통과했다. 스마트 영농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 블레이드 청소, 전신주 애자청소 등 특수목적 드론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항공기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베트남 기술과학대학교, 국내 여러 대학교 및 기업과 기술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AI 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기여하고,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