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추진하는 'K-테크 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테크 패스는 지난 4월 본격 시행한 제도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수석급 이상 해외 인재 채용을 돕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비자, 정착, 가족 지원 등을 지원한다.
원익IPS가 영입한 인력은 미국 텍사스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반도체 장비사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KLA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라고 전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