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가 피부관리 기기 '리네이처 메디킨 HI'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집중 초음파, 고주파, 쿨링 세 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근막층부터 피부표피까지 하나의 기기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집중 초음파와 고주파를 동시 동작해 더블 리프팅이 가능하다. 집중 초음파 기능은 페이스 라인 정리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용 부위에 따라 깊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동 연사도 가능하다. 고주파 기능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보습, 탄력, 미백 등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3단계로 구성돼 1.5~4.5㎜까지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사용 목적과 부위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페이스 리프팅, 쿨링, 아이 리프팅, 바디 리프팅, 데일리 케어로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은 이전 사용 모드를 기억하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 음성 지원, LC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최대 160분 사용 가능하다.
쿠쿠는 2021년 3월 LED 마스크를 선보이며 꾸준히 홈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쿠쿠 관계자는 “피부 관리비를 줄여주면서도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