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대중을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을 위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보 부족을 개선하고 올바른 대처와 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 생애주기에 걸쳐 신체와 정신 건강을 챙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헬시 에이징을 주제로 피임, 가임력과 난임, 폐경, 탈모 등의 질환에 대해 대중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오가논과 KNAPS 회원들은 반포 한강공원에서 직접 대중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현대적 피임법 사용 △만 35세 급격히 감소하는 가임력과 가임력 보존법 △폐경 증상과 관리 △탈모 초기 진단과 대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퀴즈 풀기와 오답 설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학 전공 출신 한국오가논 리더들은 KNAPS 학생 회원들과 커리어 과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표지현 한국오가논 대외협력부 리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은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미래 인재들과 생애주기 관점의 건강 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질환 정보들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