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젬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조사·발표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2003년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NBCI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화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세라젬은 27년간 축적해 온 헬스케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척추와 운동 및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등 좋은 삶을 위한 7가지 건강 습관을 제안하고 있다. 생산성본부로부터 이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호평받았다.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세라젬 핵심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사용자 하중과 척추 길이 및 굴곡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척추 라인에 밀착해 최대 65도 집중 온열과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최신 모델 마스터 V9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총 6가지 효능을 인증받았다.
전국에 운영 중인 웰카페와 웰라운지는 고객 접점 강화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곳은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세라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NBCI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한 건 본사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