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고PR실학회가 30일과 31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공존과 상생의 광고·PR: 초개인화에서 공공커뮤니케이션까지'를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기학술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 광고와 PR 전공 교수와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AI시대 공존과 상생의 광고·PR'을 위한 초개인화 마케팅과 공공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주제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기간 일반 세션 논문 발표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및 한국옥외광고센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등이 후원한 3개 특별 세션이 열린다. 산학연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균 한국광고PR실학회 학회장은 “주요 정부 부처가 위치한 세종시에서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학술대회에서 광고·PR의 최신 트렌드와 공공소통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출범한 한국광고PR실학회는 광고와 PR에 관한 연구와 교육 및 조사, 회원간 상호교류와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국내 광고·PR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취 지원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