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국내 최대 총판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는 슈퍼마이크로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 참가하여 최신 고성능 서버와 혁신적인 냉각 서버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인공지능) 및 HPC(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발맞춰 데이터 센터 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술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AI 및 HPC 구축 환경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 통신/5G 네트워크, 엣지 AI 등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고객들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슈퍼마이크로의 업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들을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컴퓨텍스에서는 엔비디아, 퀄컴, 미디어텍 등 주요 AI 기업들의 기조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 CEO도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찰스 리앙 CEO는 5월 19일, 최신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 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을 최초로 공개하며, AI 데이터 센터의 워크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고 액체 냉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디에스앤지 서영민 총괄 본부장은 “이번 컴퓨텍스 2025에서 슈퍼마이크로가 선보이는 최첨단 AI 및 냉각 기술들은 국내 기업들의 AI 및 HPC 도입과 데이터 센터 현대화에 중요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슈퍼마이크로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IT 인프라의 성능과 효율성을 한 차원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