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세계 최고 흡입력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글로벌 IT 매체로부터 잇달아 호평받았다.
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강력한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을 호평하며 5점 만점에 4.5점을 부여했다.
트러스티드리뷰는 “흡입력이 강력하고 바닥 유형과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편리하다”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집진율과 구석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영국 테크매체 T3는 제품이 기대되는 다섯 가지 이유를 꼽으며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삼성 고유의 헥사젯 모터(HexaJet Motor) 기반의 강력한 흡입력 △청소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인공지능(AI) 모드 2.0 △각각 최대 100분·60분 청소가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 제공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청정스테이션 △청소 기록을 추적하고 맞춤형 유지 관리 조언까지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앱을 각각 소개했다.
독일 테스트 전문매체 칩(CHIP)도 뛰어난 흡입력, 긴 배터리 사용시간, 청정스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장점으로 꼽았다. 자체 테스트한 43종 무선청소기 중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1위로 선정했다.
독일 IT 매체 커넥트(Connect)는 “집안 바닥이나 청소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을 알아서 선택하므로 효율적인 청소는 물론 배터리 사용량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는 “강력한 400W 흡입력에 경량형을 구현하고 AI 모드 2.0, 올인원 청정 스테이션, 스마트싱스 기반 편의성까지 갖춰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