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인판매점·편의점 대상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배부

어린이보호구역·민원 편의점 중심, 위생점검표 적극 활용
소비기한·개인위생 등 1차 점검…위생의식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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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경기 평택시는 무인 판매점과 편의점의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율관리 위생점검표'를 제작·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무인매장과 자유업종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진열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늘면서,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조치다.

평택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매장, 편의점, 민원이 제기된 자유업종 편의점을 우선 배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분야별 위생업소 감시 시 이 점검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인 판매점의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금지 △작업공간(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이다. 편의점 등 자유업종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금지 △식품의 영업장 외부 보관(직사광선·비·눈 노출 여부) △화장실 등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금지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무인 매장과 편의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의식이 높아져 식품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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