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배터리 미래혁신 기술센터' 개소…이차전지 특성화 위한 도약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최근 지역협력센터(CRC) 1층에서 '배터리 미래혁신 기술센터(BITC)'를 개소했다.

영남대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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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배터리 미래혁신 기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대학은 2년간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연구·실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선정을 목표로 관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BITC는 CRC동 2층에 연면적 272m² 규모로 조성됐다. 이차전지 제조를 위한 드라이룸과 배터리 소재·부품 분석 장비, 성능 평가 장비, 첨단 강의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특성 및 성능 평가, 셀·모듈·팩 단위의 화재 안전 신뢰성 평가,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 분석 피드백을 통한 제품 개발 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홍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추진단장(화학공학부 교수)은 “이번 기술센터 구축을 통해 상용 및 차세대 배터리의 소재·부품부터 셀, 모듈, 팩에 이르는 전 주기 연구 인프라를 집적화했다”며, “배터리 전 주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영남대가 이차전지 첨단기술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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