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원 식물원에 평화의 정원·양묘장 등 조성
탄소중립 역량교육·국제 협력으로 기후정책 수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립 이래 첫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 가리예프(E. Gareev) 식물원이다.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GH는 2022년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에 '탄소상쇄 숲'을 조성해 제23회 자연환경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조경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키르기스스탄 사업은 GH의 첫 국제개발협력 사례로, 조경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