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리가 라이브 클립 선공개와 함께,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으로의 새로운 감성향연을 예고했다.
최근 뮤직원컴퍼니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알리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2일 광주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콘서트 '용진(勇進)'에서의 선공개 무대모습이 담겨있다.
새틴 소재의 롱드레스와 오페라 글러브를 더한 우아한 비주얼과 함께, 사극 풍 발라드 분위기를 배경으로 애틋한 그리움을 묘사하는 알리의 무게감 있는 보이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알리는 오는 5월19일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로 컴백하며, 6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주년 콘서트 '용진' 서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