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풀하우스' 주제곡 '처음 그자리에' 리메이크…현대적 재해석

Photo Image
사진=에스톤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리메이크 신곡을 발표한다.

범진은 22일 각 음악사이트에 ‘풀하우스’ OST ‘처음 그 자리에’의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6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제곡으로, 발표 당시부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범진은 리메이크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에는 원곡자인 이경섭 작곡가가 직접 참여해, 범진의 섬세한 보컬에 맞는 편곡으로 원곡의 애틋함과 서정을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범진은, 특유의 흡입력 있는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범진은 리메이크에 맞게 앨범 재킷과 영상 콘텐츠 등을 새롭게 구성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이경섭 작곡가가 소속된 ㈜에스톤이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한 ‘레전드 컬렉션 리메이크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경섭 작곡가의 메가히트곡 재해석 시리즈인 ‘레전드 컬렉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지난 10일 발표된 김재중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시작으로, 범진이 두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해 ‘처음 그 자리에’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범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발라드와 어쿠스틱 기반의 곡들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OST,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범진이 부른 ‘처음 그 자리에’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